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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울 외에도 유방 크기나 모양 변화,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까지…정기적으로 살펴야 할 유방암 징후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다. 집에서 자가 검진을 할 때에도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하지만 유방암의 징후는 그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다. 여성암 1위인 유방암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멍울 외에 알아 두어야 할 유방암의 징후, 영국 일간 더선에서 소개한 정보를 토대로 정리했다.

유방의 크기나 모양 변화 = 사람마다 가슴의 모양과 크기는 다르다. 생리 중이나 임신을 거치면서, 혹은 나이가 들면서 일생 동안 달라지기도 한다. 주기적으로 가슴을 체크해 평소 크기나 모양이 어떤지 알아두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그래야 변화가 생겼을 때 알아차릴 수 있다.

발적 또는 발진 = 가슴과 유두 주변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발진이 생기진 않았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특별한 이유 없이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있다는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유두 주위에 딱지가 생기는지도 살피도록 한다.

유두 분비물 = 유두를 짜지 않았는데도 분비물이 나온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유두 주위에 잘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건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다.

겨드랑이나 쇄골 주변 부기 = 멍울이 반드시 유방에만 생기는 건 아니다. 유방 조직은 겨드랑이와 쇄골 아래쪽까지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위에도 평소 없던 부기가 있진 않은지, 자가 검진을 할 때 유방과 주변까지 꼼꼼히 살피도록 한다.

피부결 변화 = 유방 주변 피부가 옴폭 패이거나 주름이 생기는 등 변화가 생기는 것도 암의 징후일 수 있다. 암에 의해 림프관이 막히면서 땀구멍이 커지고 피부가 두꺼워지기도 한다. 예로, 가슴 부위 피부가 오렌지 껍질 같아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도록 한다.

유두 함몰 = 원래 함몰된 유두를 가진 사람도 있지만, 만약 갑자기 유두가 안쪽으로 끌려들어가거나 모양이나 위치에 변화가 생긴다면 주의해야 한다.

지속적인 통증 = 가슴이나 겨드랑이에서 느껴지는 둔한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유방암의 증상일 수 있다. 생리 전 호르몬 변화나 잘 맞지 않는 속옷 등 여러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지만, 만약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매달 주기적으로 자가 검진

자가검진은 자신의 유방을 스스로 만져 보면서 멍울이나 다른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방법이다.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살펴 평소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가 없는지 보도록 한다. 조기 발견할 가능성을 높여 완치율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자가검진 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매월 생리가 끝나고 2~7일 후 유방이 가장 부드러울 때다. 자궁제거술을 받았거나 폐경이 된 여성은 매월 일정한 날을 정해서 하면 된다. 유방의 앞면과 옆면을 모두 살피면서 모양이나 크기 변화, 멍울, 피부 변화, 유방이나 유두의 피부 변화, 움푹하거나 평평한 곳, 부종 등 꼼꼼히 살피도록 한다. 또한 유방암 검진 권고안에 따라 40세~69세의 여성은 2년 간격으로 검진을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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