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7.jpg

중국에서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해 밀매를 한 일당이 체포돼 처벌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일당 6명중에는 병원 고위직 의사들도 포함돼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안후이성 한 병원에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11명의 환자에게서 간과 신장 등을 적출해 팔았다.

안후이성 화이위안현 인민병원 집중치료실 실장인 양수전은 주로 교통사고 피해자나 뇌출혈 환자를 대상으로 삼아 가족에게 가짜 '장기 기증' 동의서를 받는 형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양 실장 등은 가족의 '동의'를 받으면 환자를 다른 곳으로 빼돌려 장기를 적출한뒤 비밀리에 알선한 다른 병원이나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개인에게 판매했다.

이같은 사실은 모친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한 환자 가족에 의해 드러났다. 사인한 기증 동의서에 사실과 다른 사항이 많은 것을 안 그가 양 실장에게 가서 따지자 거액으로 입막음부터 하려한 행동에 확신을 갖고 당국에 고발했다.

체포된 일당들은 지난 7월 재판에서 '고의 시신 훼손' 죄로 실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장을 고려한 당국이 이를 감춰 왔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사형수의 장기를 적출해 이식 수술에 써온 중국은 국내외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2015년 공식적으로 이를 폐기했다.

 

뉴스1코리아


  1. BTS, 빌보드 2년6개월새 다섯번째 1위... 비틀스 이후 최단 기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미니앨범 ‘B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BTS 음반이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것은 다섯 번째다. 그룹으로 앨범 5장을 2년 6개월 만에 빌보드 200 정상에 올린 것은 비틀스 이래 최단 기록이다....
    등록일: 2020.11.30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2
    Read More
  2. 성탄 선물? 코로나 백신 다음주 지구촌에 쏟아진다
    미국 화이자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등 주요 제약사들이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각국에 공급될 전망이다. 미국과 영국 정부가 다음 주중 잇따라 이들 제약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긴급 사용승...
    등록일: 2020.11.30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2
    Read More
  3. No Image
    “자녀만 8명” 마라도나 재산 1000억 상속분쟁 시작되나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60)의 유산을 두고 유족들 간 상속 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마라도나 가족과 가까운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큰 싸움이 일어날 것이다. 마라도나는 ...
    등록일: 2020.11.29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7
    Read More
  4. No Image
    러시아, 군인들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40만명 계획
    러시아가 군인들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27일(현지시간) 부처 회의에서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군인들에 대한 접종을 시작했다"며 "전반적으로 군인 40만 명 ...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4
    Read More
  5. “살 보이면 남교사 유혹 느껴” 여학생 복장 단속한 학교
    아일랜드의 한 사립고등학교에서 내려진 특별 지침이다. 대상은 오직 여학생들로, 수업에 방해된다는 게 주된 이유다. 거센 반발과 공분이 이는 건 당연한 결과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아이리시타임스와 폭스뉴스 등은 아일랜드 더블린 남쪽 칼로 지방의 사립...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3
    Read More
  6. No Image
    중국 의사들 살아있는 환자 11명 불법 장기 적출·밀매
    중국에서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해 밀매를 한 일당이 체포돼 처벌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B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일당 6명중에는 병원 고위직 의사들도 포함돼 있다. 방송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 안후이성 한 병원에서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11명...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100
    Read More
  7. No Image
    WHO "코로나19 중국 밖에서 발원?…매우 추론적"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중국 밖 기원설은 아직 근거가 빈약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27일(현지시간) 화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가 중국 밖에서 처음 출현했을 ...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4
    Read More
  8. No Image
    벨 前 주한美사령관 “한국 핵무장땐 동맹 잃고 고립될수도”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73·사진)이 최근 한국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한 한국의 핵무장론에 대해 ‘한국이 동맹을 잃고 고립될 수 있다. 한국의 안보를 더 불안하게 만드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벨 전 사령관은 26일(현지 시간) 미국의소리(VOA) ...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5
    Read More
  9. No Image
    자녀 여덟명…유언장없이 사망한 마라도나 유산 싸움 벌어질듯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의 복잡한 사생활 때문에 그의 유산을 놓고 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마라도나 가족과 매우 가까운 한 익명의 소식통은 "큰 싸움이 벌어질 것이다. 마라도나가 유언장을 남기지 않았다"고...
    등록일: 2020.11.28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4
    Read More
  10. No Image
    中 코로나 이어 노로바이러스 창궐…쓰촨성 유치원생 50명 감염
    최근 중국 각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잇따라 보고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쓰촨성 쯔궁시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50여명이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실시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
    등록일: 2020.11.27     글쓴이: 냉장고킬러     조회수: 9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Next
/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