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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78)이 반려견과 시간을 보내다 발목을 접질려 깁스를 했다. 고령의 당선인이 취임 전에 다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바이든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이었던 28일 델라웨어 자택에서 반려견 ‘메이저’와 놀다 발목을 접질렸다. 바이든 당선인은 2018년 입양한 메이저, 2008년 부통령 시절부터 키웠던 챔프 등 독일 셰퍼드 두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에 바이든 당선인은 29일 델라웨어주 정형외과를 찾았다. 병원 측은 “X레이 촬영에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발등에 미세한 결절이 발견됐다”며 “몇 주간 깁스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약 두 시간의 검사 후 오후 6시 30분쯤 귀가했다. 언론에 공개된 영상에서 바이든 당선인은 오른발을 절뚝이며 병원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해당 영상을 리트윗하며 “어서 쾌차하시라!”고 적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 역대 최고령 대통령에 오르는 바이든 당선인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대선 캠페인 도중에 바이든 캠프는 의료기록 내역까지 공개하며 “직무 수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지만 작은 돌발 상황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이번에 증명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바이든 당선인은 ‘퍼스트 도그’ 외에 ‘퍼스트 캣’까지 백악관에 들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CBS선데이모닝은 28일 트위터에 “바이든 부부는 백악관에 메이저, 챔프 말고 고양이도 한 마리 데리고 갈 것”이라고 말했다. 퍼스트 캣의 품종과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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