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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가 24일 오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 2019.09.24. 뉴시스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사진)가 성매매 알선 혐의를 부인했다.

30일 경기 용인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는 승리 사건 관련 24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피고인 승리는 성매매 알선 혐의에 대해 “수사 과정에서 알게 됐다”며 “아는 바가 없다”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성매매 알선 혐의의 주 쟁점 중 하나인 단톡방 속 메시지 ‘잘 주는 여자’라는 표현에 대해 승리는 “‘잘 노는 애들로’가 아이폰 자동 완성 기능 탓에 오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밖에도 승리는 논란이 된 ‘정준영 단톡방’에 대해 “참여했던 단톡방이 10개가 넘어 메시지를 다 인지할 수 없었다”며 “친구들끼리 부적절한 언행이 오고 간 것은 사실이며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성매매 알선 혐의는 전부 유리홀딩스 전 대표 유인석 주도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그는 “당시 활발하게 활동했고 굳이 누군가에게 돈을 지불해서 관계해야 하는 위치가 아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승리는 2015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클럽과 금융투자업 등을 위한 투자유치를 받기 위해 대만, 일본, 홍콩 등의 외국 투자자에게 수차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현재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처벌법, 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업무상 횡령, 식품위생법,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교사 등 총 9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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