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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내년 여름 개최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위해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방침이다.

2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위해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할 계획이다.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동 자유·감염 대책 양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일본 정부는 관광객들에게 백신 접종 조건·대중교통 이용 제한을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비자와 도쿄올림픽 입장 티켓, 이동 정보 기록을 연계한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앱) 도입을 통해 감염 대책에 나선다.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 정부가 운용하는 앱 '코코아(COCOA)'를 다운로드 받아야 하며 감염자가 아니라는 증명서와 비자 등 정보를 관리하는 앱을 사용하도록 요구받게 된다.

일본 정부는 앱을 통해 관광객들의 감염자 접촉 유무를 확인한다. GPS 등 위치 정보 추적은 하지 않는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전용 ID를 만들어 비자 및 올림픽 티켓 번호, 얼굴 사진, 음성 인증 등 데이터를 앱에 등록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일본으로 들어올 때 입국 심사와 검역, 세관 절차에서 앱에 등록된 코로나19 음성 확인 증명서와 올림픽 티켓 정보 등을 확인 받는다.

만일 외국인 관광객이 감염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발생했을 경우 통지를 받게 된다. 일본 체류 중이나 귀국 후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도쿄올림픽의 티켓은 일본에서 약 445만 장, 해외에서 100만 장 가까이 판매됐다.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라 티켓을 취소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향후 발생할 수 있다. 일본 정부는 세계의 상황을 살펴 내년 봄 각 경기장 관객 수와 수용 체제 등을 결정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11월 들어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경제 회복 등을 위해 긴급사태 발령, 여행지원책 전면 중단 등 강경한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 지난 1일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와 합의를 통해 65세 이상의 고령자·지병을 가진 환자 등에게 여행지원책 자제를 요청하는 데 그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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