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가수, 20대女와 불륜에 낙태종용까지 충격…활동 중단 발표

by 민들레 posted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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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 가수, 20대女와 불륜에 낙태종용까지 충격…활동 중단 발표

 

 

 

일본 유명 밴드 골든봄버(GOLDEN BOMBER) 멤버 우타히로바 쥰(36)이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이 골든봄버 우타히로바 쥰이 20대 여성 A씨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특종 보도해 파문이 인 것이다.

주간문춘은 불륜 상대방인 A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타히로바 쥰의 불륜 과정을 상세히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타히로바 쥰은 A씨와 지난해 1월 술자리에서 만난 뒤 부적절한 관계로 이어졌다.

특히 A씨는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2월 자신이 임신을 하게 되자 우타히로바 쥰이 "불안하지만, 난 도망치지도 숨지도 않고 계속 곁에 있을게"라고 했던 것과 달리, 나중에는 자신에게 "낙태했으면 좋겠다"고 하는 등 낙태를 요구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A씨는 임신 14주 만에 양수가 터져 유산했다고 한다.

우타히로바 쥰은 유부남으로 지난 8월에는 둘째가 출산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우타히로바 쥰의 불륜 보도에 많은 팬들이 충격과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주간문춘의 보도 이후 우타히로바 쥰은 SNS를 통해 사과했다.

"이번에 제가 일으킨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에게 불편과 폐를 끼쳐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것. 특히 우타히로바 쥰은 "가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사회의 규칙과 윤리에 반하는 행동을 한 것이 부끄럽다"며 활동 중단 및 자숙을 발표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