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늦둥이 둘째 성별은 딸. 인큐베이터서 나와 아주 건강"

by 민들레 posted Nov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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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늦둥이 둘째 성별은 딸. 인큐베이터서 나와 아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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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워맨스가 필요해' 방송 캡처]

 

방송인 김구라가 최근 재혼한 12세 연하 아내와의 사이에서 얻은 늦둥이 둘째의 성별과 근황을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워맨스가 필요해'(이하 '워맨스')에서 김구라는 오연수의 집을 방문했다.

이에 김민종은 "구라형이 얼마 전에 둘째를 낳았다"고 알린 후 축하를 건넸고 오연수, 이경민, 윤유선, 차예련 또한 축하를 건넸다.

김민종은 이어 "아이가 어렵게 나와서"라고 추가했고, 김구라는 "인큐베이터에 두 달 있었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김민종은 또 오연수와 몰래 준비한 선물을 건넸다. 선물은 아이의 애착 인형과 산모의 슬리퍼, 탈모 샴푸. 이를 받은 김구라는 감동했다.

이경민은 이어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물었고, 김구라는 "딸이다"라고 답한 후 "내 친한 사람들과도 이렇게 안 했는데 처음 뵙는 분 두 분에... 어쨌든 고맙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