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지난 4개월 집중 단속…제1회 전임수사관 선발 도
© 뉴스1
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유흥시설 불법영업 특별단속'에서 감염병예방법 위반 등 총 1371건을 단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3일부터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벌여 유흥주점 6만3379곳, 단란주점 2만6062곳, 콜라텍 615곳, 감성주점 597곳, 헌팅포차 228곳, 노래연습장 3만8894곳을 단속했다.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9621명(956건), 식품위생법 혐의로 504명(69건), 음악산업법 위반 혐의로 402명(346건)이 적발됐다.
또 경찰은 28일부터 오는 12월23일까지 제1회 전임수사관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시도청별 전임수사관 선발 요건 충족자의 30%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 요건은 Δ수사 부서에서 근무 중인 수사경과자 중 Δ경위~경정 계급 Δ수사경력 7년 이상 또는 최근 10년간 수사경력 8년 이상의 수사 경력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