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병헌, 빚 10억 이상 "父 부도로 돌아가신 뒤 3년 만에 빚 청산" ('연중라이브')

by 민들레 posted Dec 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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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과거 10억 이상의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연중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빚더미를 청산한 스타를 소개했다.

이날 이병헌이 '억'소리 나는 빚더미를 청산한 스타 7위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병헌은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시다가 베트남에 큰 사업을 욕심내서 하시다 자금난에 시달리셨다. 당신이 가지고 계시던 돈, 제가 벌어온 돈, 주변에서 빌린 돈 (다 잃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IMF 여파로 이병헌의 아버지는 사업에 실패했고 그 충격으로 일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셨다고. 아버지의 빚은 이병헌이 안게 됐다. 이병헌은 "빚은 갚기 위해 생활인이 됐다. 닥치는 대로 다 했다"고 말했다.



로보캅 의상을 입고 학습지 광고도 찍고 우스꽝스러운 광고도 마다하지 않았던 그. 광주에서 부산으로 가는 일정도 소화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이병헌의 빚은 10억 원 이상이었다고. 이병헌은 빚을 갚기 위해 모든 일을 했고 3년 만에 모두 갚았다고 했다.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