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개그우먼 신기루가 팟캐스트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제공


연예인이라면 유명세를 얻으며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이다. 유명세라는 '독이 든 성배'를 손에 쥔 그녀는 '누리꾼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 개그우먼 신기루(본명 김현정)가 학교폭력(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신기루는 소속사 측을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했다.

신기루의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학폭 가해 논란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자체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렸을 때 학폭 가해자가 TV에 나옵니다. 게다가 대세 연예인이라고 자꾸 홍보 기사까지 뜨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작성자 A씨는 연예인 K씨의 학폭을 주장했다. A씨는 인천에서 중학교를 나왔다며 초등학교 때 꽤 친하게 지냈던 K가 중학교 3학년이 된 후 심하게 자신을 따돌리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또 “말이 좋아 따돌림이지 K는 일진이었고 일진 무리에서 꽤 계급이 높았다”는 주장도 했다. 이 글이 올라오자 네티즌들은 K가 신기루가 아니냐고 추측했고, A씨는 “신XX인가요?”라는 질문에 “네 맞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개그우먼 신기루. 뉴스1 제공


이에 소속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관계 확인을 철저히 진행하기 위해 신기루 본인이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분과 만나기를 원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하고 있으나, 당사자가 만남 자체를 원하지 않고 있으며 연락조차 꺼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신기루의 주장을 통해 현재까지 확인한 바로는 피해주장 당사자가 제기하는 뺨을 맞았다는 등의 직접적인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 신기루가 침을 뱉었다는 주장, 신기루의 후배들에게 지시해 당사자에게 욕설과 폭력을 가했다는 주장, 신기루가 왕따를 주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며, 일방적으로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의 입장만 각종 포털에 기사화 돼 마치 내가 재판도 없이 마녀사냥을 당하는 심정’이라며 ‘정말 억울하다’라는 답변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한 이후 긴 무명 생활을 겪은 신기루는 최근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록’에서 주목 받기 시작해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했다. 그러나 신기루는 지난 달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비속어와 음담패설 등을 내뱉었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1. 코로나19 신규 확진 5817명, 위중증 876명···오미크론 24명 추가
    지난 12일 오전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길게 줄을 서있다. 우철훈 선임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17명이라고 밝혔다.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5783명, 해외 유입이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2. "엘베서 초6 딸 바지 벗기고 손 넣어 만진 동급생"…모친 분노의 청원
    "살짝 만졌다"던 가해 학생, 경찰 조사에 "그런 적 없다" 발뺌 "3일 출석 정지 처분뿐…현재도 같은 반서 생활해" 도움 호소 © News1 DB 초등학생 6학년 딸이 동급생 남자아이로부터 엘리베이터에서 성추행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경기도 소...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3. “오징어게임 약발 끝났다”시들해진 넷플릭스, 반전카드 통할까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캡처] “400만명→300만명…오징어게임 약발 끝났다” 넷플릭스의 국내 일이용자수(DAU)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난 9월 ‘오징어게임’을 공개하며 한달 내내 주말 이용자가 400만명선을 유지했지만, 최근 들어...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4. 코로나 꺾이고 '매독' 환자 6000명 돌파한 日…성병 퍼지는 이유는?
    [올 10월 현재 감염자수, 이미 2020년 전체 수치 돌파… 보건당국, 급증 이유·감염 통로 등 근거 못 찾아 비상] 일본에서 매독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AFP/사진=뉴스1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5. "'여중생 100여차례 성폭행' K대 유학생 69명 신상공개" 동의 7만 육박
    강원도 K대 외국인 유학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 뉴스1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관련, 해당 유학생들의 신상을 공개하고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6. ‘전 여친 가족 살해’ 20대, 흥신소 통해 주소 알아냈다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이모씨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전 여자친구의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친구의 모친을 숨지게 하고 10대 남동...
    등록일: 2021.12.13
    Read More
  7. 활·손도끼 들고 시내버스 탑승... 알고 보니 퇴사 불만 전직 기사
    수습기간·배차시간 안지켜 9일 퇴사조치 경찰, 운전자 폭행 및 특수상해 혐의 검토 경찰 마크. 경찰청 제공 활과 손도끼 등을 들고 시내버스에 올라 운전기사와 시비를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해당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다가 퇴사 조치...
    등록일: 2021.12.12
    Read More
  8. '김건희 셀카' 올린 추미애…"숨을 때가 아닙니다" 저격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씨에게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했다. 추 전 장관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건희씨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김씨가 더 이상 침묵할 게 아니라 직접 나...
    등록일: 2021.12.12
    Read More
  9. "뺨 때리고 침 뱉어" 학폭 의혹에...신기루 "마녀사냥, 억울해"
    개그우먼 신기루가 팟캐스트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제공 연예인이라면 유명세를 얻으며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이다. 유명세라는 '독이 든 성배'를 손에 쥔 그녀는 '누리꾼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까. 개그...
    등록일: 2021.12.12
    Read More
  10. 조두순 출소 1년…"동네 조용해졌지만 불안 여전"
    12월12일 아동성범죄자 조두순 만기출소 1년 집 앞 초소 24시간 운영…철통 보안 중 조두순, 외출 거의 없어…아내만 장 보러 "어린이집 원생 줄어…이사가는 사람만" “여기 어린이집 선생님이 좋다고 소문나서 애들이 100명 정도 있었는데… 절반 넘게 줄어서 이...
    등록일: 2021.12.1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89 590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 641 Next
/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