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검찰 징역15년 구형, 전자발찌 부착도 청구

 

초·중 남학생 70여 명을 성착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찬욱. © News1 김기태 기자


초·중 남학생들만 노려 총 70명을 성착취한 혐의를 받는 최찬욱(26)에 대한 1심 선고가 23일 예정되며 형량을 두고 관심이 모아진다.

대전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박헌행)는 이날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아동복지법위반, 상습미성년자의제유사강간, 촬영물등이용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씨의 선고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직전 공판에서 검찰은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각 10년의 보호관찰,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청구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상적 성착취물 등을 제작하라고 강요한 사실이 없고 음란한 행위를 시킨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용기를 내 법정에 선 피해자들의 일관된 진술을 볼 때 피고인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자들의 정신적 고통과 공포는 짐작하기 어렵고 관대한 처분으로는 피고인을 교정할 수 없다"며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엄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당시 공판에서 최씨는 일부 혐의를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피해자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헷갈려 하는 것 같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은 반성하고 처벌받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직접한 행동이 아닌 것은 판사가 판단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씨는 2016년부터 지난 4월까지 총 30개의 SNS계정을 이용, 여성 아동 등을 사칭해 총 70명의 남성 아이들에게 알몸 사진을 교환하자고 속여 성착취 영상을 전송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밖에 16세 미만 피해아동 2명을 실제로 만나 5회 유사강간하고, 다른 1명을 3회 강제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ㆍ충남=뉴스1) 


  1. 슈, 7억대 상습도박 이후..♥임효성과 이혼설→삼남매 되찾은 가정
    연예가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그때 그 사건, 그 스타.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요? [Oh!쎈 그알] 코너에서는 스타의 '사건, 그 이후'에 대해 짚어봅니다. 최근 슈의 남편 임효성이 SNS에 새 게시물을 업로드한 가운데, S.E.S. 슈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2. 울산 몽돌해변서 파도에 휩쓸린 60대 여성…숨진 채 발견
    수색 재개 30분 만에 북구 당사항 인근 해상서 발견 울산시 동구 주전몽돌해변.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여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1분께 울산시 북구 당사항 인근 해상에서 전날 실종된 60대...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3.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1084명 연일 최다 경신…신규 확진자 6233명
    23일 오후 서울 은평구 서울시립서북병원에서 코로나로 중증 환자가 서울대병원 앰블런스를 타고 이송되고 있다./ 김기남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233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84명으로 지난 22일 이후 3...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4. "남편이 알까봐"… 신생아 '탯줄도 안 끊고' 의류수거함에 버린 친모
    경찰은 경기 오산시 한 의류수거함에 신생아를 버리고 달아난 친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의류수거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신생아의 20대 친모가 경찰에 붙잡혔다. 친모는 남편에게 출산 사실을 숨기려 ...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5. 60년 뒤 한국, 일년 중 절반이 여름 된다
    기상청, ‘남한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 발표 남한 기온, 2041년 현재보다 최대 2.9도↑ “고탄소 시나리오일수록 기온 올라” 여름 점점 길어지고 겨울은 짧아져 [연합]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21세기 후반부터 여름은 6개월가량 길어지고, 겨울은 3개월 미만으로...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6. 퇴근길 모녀의 비극…'만취 역주행' 차에 20대 딸 숨져
    만취한 채 역주행 운전을 하던 30대 남성이 모녀가 각자 몰던 차량 2대를 차례로 들이받아 딸을 숨지게 했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 등 치사상 혐의로 33살 A 씨를 검거했다고 어제(22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
    등록일: 2021.12.24
    Read More
  7. “그 돈 언제 다 써요?” 1050억원 ‘잭팟’ 주인공, 알고 보니…
    [아티스트컴퍼니 제공] “이정재·정우성 연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배우 이정재·정우성가 엄청난 거액을 거머쥐게 됐다. 컴투스와 위지윅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이정재·정우성이 설립한 아티스트스튜디오 및 아티스트컴퍼니를 총 1050억원에 인수한다. 컴투스는 ...
    등록일: 2021.12.23
    Read More
  8. '논문 표절' 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연예계 퇴출
    [OSEN=박준형 기자] 가수 홍진영이 8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N년 전 12월 23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논문 표절이 인정된 홍진영은 학...
    등록일: 2021.12.23
    Read More
  9. 아이유, 눈물 해명 무슨 일?…"정황상 말이 되나 진짜"
    아이유가 눈물 사건(?)을 해명했다. 아이유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품한 거라고 주장했다는 애나(팬덤) 나와. 아무리 내가 안 울어도 그렇지. 정황상 하품이 말이 되나 진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최근 스케줄을 끝내고...
    등록일: 2021.12.23
    Read More
  10. 래퍼 도끼 '귀금속 대금' 소송 패소…법원 "4120만원 갚아라"
    래퍼 도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래퍼 도끼(본명 이준경·31)가 귀금속 대금 청구 소송에서 패소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민사6단독(안홍준 판사)은 지난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재의 귀금속업체 사장 A씨가...
    등록일: 2021.12.2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75 576 577 578 579 580 581 582 583 584 ... 636 Next
/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