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표절' 홍진영, 언니 홍선영과 연예계 퇴출

by 민들레 posted Dec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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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가수 홍진영이 8일 오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진행된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N년 전 12월 23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연예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논문 표절이 인정된 홍진영은 학위가 취소됐고,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셰프 이찬오와 김새롬은 이혼 서류를 제출하며 부부에서 남남으로 갈라섰다.

▲ 홍진영, 학위 취소…사실상 연예계 퇴출 (2020년 12월 23일)

논문 표절을 인정한 홍진영의 학위가 취소됐다. 조선대 측은 “홍진영의 논문을 표절로 판정하고 학위 취소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74%를 기록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처음에는 표절을 부인하던 홍진영은 “표절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다시는 무대에 오를 수 없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웠다. 어쩌면 빠져나갈 궁리만 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며 표절을 인정했다.

홍진영은 “가진 것에 비해 과분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앞으로 조용히 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의미 있고 좋은 일들을 해가며 제가 받았던 사랑을 갚아 나가겠습니다”고 사과했다. 이 논란으로 인해 홍진영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그의 언니 홍선영 역시 방송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 홍진영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했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했다.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지만 여론은 변함이 없었다.



▲ ‘지우히메’ 최지우, 임신 발표 (2019년 12월 23일)

‘지우히메’ 최지우가 임신을 발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가 내년 5월경 엄마가 된다.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임신을 발표한 최지우는 지난해 5월 예쁜 딸을 출산했다. 최근 방송된 ‘시고르 경양식’에서 아이를 언급하는가 하면, SNS를 통해 딸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서울 선유도 GS 강서 N 타워에서 진행된 GS샵 4대 브랜드 리뉴얼 기념 'G패션 나이트' 행사에 방송인 김새롬이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 김새롬-이찬오, 짧은 결혼 생활 마침표 (2016년 12월 23일)

2015년 8월, 교제 4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은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갈라섰다. 결혼 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혼 서류 제출에 앞서 이찬오의 외도 논란이 있었고,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저 괜찮습니다”라고 한 바 있기에 충격이 더했다. 이후 김새롬과 이찬오는 2017년 1월 완전히 남이 됐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