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9명 확진, 국내발생 41일만에 2000명대…위중증 1015명

by 민들레 posted Jan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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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29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전날(2일) 3833명보다 704명 감소한 규모다. 1주전(27일) 4205명보다 1076명, 2주일 전(20일) 5316명보다는 2684명 줄어 확연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신규 확진자 3129명 중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2993명, 해외유입이 136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64만2207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가 2000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해 11월 23일 2684명 이후 41일 만이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최근 2주간 '5194→7454→6916→6233→5840→5416→4205→3865→5408→5035→4874→4415→3833→3129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5136→7363→6855→6163→5766→5336→4122→3777→5282→4930→4757→4310→3683→2993명'의 흐름을 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