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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새 두 번째…워싱턴DC·뉴욕 등 400편 비행 결항·취소

눈폭풍이 몰아치는 뉴욕거리


눈에 덮힌 타임스스퀘어


미국 동부 지역을 또다시 강타한 폭설로 워싱턴DC와 뉴욕을 비롯한 일대에 비상이 걸렸다.

폭설의 여파로 연방정부와 학교들은 줄줄이 임시 폐쇄 조치를 내렸다. 연휴 이후 사실상 신년 첫날인 3일에 이어 일주일 만에 두 번째 폐쇄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북부와 메인주까지 일대에 겨울 폭풍 경보를 내렸다. 해당 지역에는 시간당 3㎝가량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NWS에 따르면 켄터키와 버지니아, 펜실베이니아, 뉴욕과 메릴랜드주에는 15~20cm가량의 눈이 내렸고, 코네티컷과 매사추세츠주의 경우 적설량이 30cm를 넘어섰다.

겨울 눈 폭풍이 몰아친 뉴욕시


신년 시작과 함께 눈폭탄을 맞아 이틀간 사실상 업무가 마비되다시피 했던 수도 워싱턴DC의 경우 지난번과 같은 눈 피해는 없었지만, 연방정부와 학교 등 주요 기관들이 줄줄이 문을 닫았다.

워싱턴 모뉴먼트, 포드 극장, 스미소니언 박물관, 알링턴 국립묘지, 동물원 등도 기상 악화로 휴장한다.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폭설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 기준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 일대의 항공기 400여 편이 결항하거나 취소됐다.

'겨울왕국'으로 변한 미국 뉴햄프셔주


지난 폭설 당시 80km 넘는 구간이 정체되며 통행객들이 만 하루 넘게 도로에 갇히는 재앙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던 주(州)간 고속도로 I-95는 버지니아 프레더릭스버그 일대 89km 구간을 또다시 폐쇄했다.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는 주 비상상황을 선포했고, 버지니아의 경우 이미 지난 5일 눈 예보가 나오자마자 선제적으로 일찌감치 비상령을 내렸다.

지난 4일(현지시간) 폭설에 발 묶인 미 버지니아 고속도로 모습
 

 

(워싱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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