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너무 커버린 딸 윤슬 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한지혜는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잘 노는 우리 윤슬이. 근데 소아과에서 지금 몸무게랑 키 거의 돌아기 크기라고 분유양 줄이라고 하는데 잘 먹어서 못 줄이겠어요. 흑흑 ㅜ 어쩜 좋지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엎드린 채 놀고 있는 한지혜 딸의 모습이 담겼다. 생후 6개월인 한지혜의 딸은 돌 아기 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 의사로부터 분유를 줄여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으나 잘 먹는 딸 윤슬 양에게 분유 줄이기가 쉽지 않아 걱정인 한지혜의 현실 걱정이 엿보인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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