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옷 어디 거] 태연,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패션…럭셔리 주얼리 눈길]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머니투데이 DB, 루이 비통(Louis Vuitton)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이 아찔한 앞트임 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지난 27일 열린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이날 태연은 과감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연은 반짝이는 시퀸 장식이 달린 블랙 반소매 니트에 앞트임이 더해진 화이트 롱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태연은 리본과 크리스탈 장식 체인이 달린 앞트임 스커트를 입고 매끈한 페이턴트 부츠를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긴 머리를 아래로 우아하게 내려묶은 태연은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귀걸이와 금빛 팔찌, 동그란 팬던트 장식의 반지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태연이 착용한 의상과 주얼리는 모두 패션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 제품이다.
태연이 입은 검은색 니트 톱은 말려올라간 듯한 소매와 톤온톤 시퀸 장식이 특징이며, 함께 매치한 트위드 소재의 하이웨이스트 스커트는 리본과 청키한 체인 장식이 특징이다. 스커트는 앞부분에 달린 단추를 모두 열어 과감하게 연출하거나 모두 잠가 단정하게도 입을 수 있다. 각 제품의 가격은 각 316만원, 843만원이다.
이날 태연이 착용한 주얼리의 가격은 총 3403만원에 달한다.
다이아몬드 104개가 장식된 꽃모양 모노그램 귀걸이는 1765만원, 마노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블랙, 화이트 B 블라썸 반지는 각 497만원, 골드 B 블라썸 반지는 555만원이다. 루이 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패턴이 더해진 팔찌는 89만원이다.
한편 태연은 오는 2월 14일 정규 3집 'INVU'(아이앤비유)를 발매한다. 이는 2019년 10월 '퍼포즈'(Purpose)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태연은 오는 2월 녹화를 시작하는 Mnet 걸그룹 경연 프로그램 '퀸덤' MC로 발탁됐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