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현빈, 혼인신고도 안 했는데? 프로필 '배우자'란은 이미 '품절男女'

by 민들레 posted Feb 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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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세기의 톱스타 부부의 탄생을 알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벌써부터 포털사이트에서는 서로를 '배우자'라고 표시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는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프로필을 발빠르게 변경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유명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각각 손예진과 현빈의 프로필 가족란에 이미 '배우자'라는 이름으로 함께 적혀있는 것. 

그 옆에는 2022년 3월에 결혼 예정이라며 깨알같이 표시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아직 결혼식은 물론 혼인신고도 치뤄지지 않은 상태지만 세계적인 커플인 만큼 벌써부터 온라인에서는 이 두 사람의 결혼을 미리 앞당겨(?) 축하하고 있는 분위기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21년 1월, 8개월째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무려 네 번째 열애설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게 된 것.  이어 두 사람은 "앞으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고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무엇보다 지난해 1월 말에는 현빈이 경기도 구리시 아치울마을에 위치한 70평대 최고급 빌라를 구입하자 손예진과의 결혼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지만 이러한 결혼설에 양측은 선을 그었던 바.

공개연애 1년 2개월만인 지난 2월10일,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화촉은 다가올 3월 서울 모처에서 올릴 예정이며 지인, 가족들만 모여 비공개로 치뤄진다. 

한편, 손예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 출연을 앞두고 있으며 현빈 역시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 '하얼빈' 출연을 확정한 상태. 두 사람 모두 일과 사랑을 한 번에 잡게 됐다.

무엇보다 손예진은 같은 날 방영될 tvN 예능 '유퀴즈 온더블럭'에 출연을 예고했으며, 예고편에서부터 연인 현빈을 첫사랑이라고 과감하게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그가 출연할 드라마 '서른, 아홉' 에서도 첫 방송 당일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소감을 언급할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