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사생활 논란 또 터졌다,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

by 민들레 posted Mar 0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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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3일 SBS연예뉴스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누리꾼 A씨의 글을 인용해 서예지 가족이 주차 문제로 이웃과 갈등을 빚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 A씨는 서예지의 부모가 공용 계단에 반려견 울타리를 설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서예지의 부친이 신체를 민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A씨는 서예지가 일주일에 세번 꼴로 부모님의 집에 찾아왔고, 아무렇게나 주차를 해 이웃들이 4년째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예지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 변호사와 함께 A씨에게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마저도 찝찝한 사과였던 모양이다. A씨는 “서예지가 ‘(인터넷에) 글 올리는 건 아니죠?’라고 말했다”며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서예지 소속사 측은 “이웃에게 사과를 했고 이후 이사를 갔다고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서예지는 앞서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시간’에서 중도 하차한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후 학교 폭력, 학력위조, 스태프 갑질 등이 추가로 제기됐다. 논란이 터진 후 서예지는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모습을 감췄다.

한편, 서예지는 tvN 새 드라마 ‘이브’ 복귀를 앞두고 지난달 소속사를 통해 여러 논란들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1년 만에 건넨 ‘늦장 사과’로 되레 대중의 비난을 샀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