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선수 김현우가 미모의 예비신부와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4월 17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37회에서는 김현우의 결혼 소식이 발표됐다.
이날 김성주는 복귀한 김현우에 대해 "기사로 봤다. 국가대표 선발전. 아직도 김현우를 이길 선수가 없더라"며 그의 우승 소식을 축하했다.
김현우는 한가지 축하할 소식이 더 있었다. 김성주는 "얼굴도 그렇고 굉장히 빛이 나지 않냐. 왜 그런가 했더니 사진을 찍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김현우는 "저번주에 웨딩 촬영을 했다"면서 "선수촌에 들어가면 시간이 없어서 10월 달에 식인데 미리 찍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미모의 예비신부가 눈에 띄었다.
그는 예비 신부를 향해 "9월 달에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 따서 결혼식 때 금메달 걸어줄 수 있도록 최선 다할게. 사랑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