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美 관광지서 또 무개념 행동 논란, 대체 왜 이러나

 

배우 한예슬이 또 한 번 무개념 인증샷을 올려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IKING THROUGH WONDERs”라는 글과 함께 미국 여행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협곡에서 사암 벽을 만지는가 하면 협곡 사이를 올라타 포즈를 취하는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한 미국 한인 커뮤니티에서는 문화 관광지에서 개념 없이 행동한 한예슬을 향한 비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엔텔로프 캐니언 투어 시 전문 가이드들은 관광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지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협곡 입구 앞 안내판에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및 하이킹 금지”라는 문구가 버젓이 쓰여있기까지 하다. 그런데도 한예슬은 아랑곳 않고 협곡 사이를 발로 밝고 올라타 인증샷을 찍는 무개념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보고 허걱 놀랐다”, “저기 가면 투어 전에 (가이드에게) 손대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시작하는데...”, “만지면 안된다고 하던데 저렇게 대놓고 찍어 올리다니”, “저러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다”, “만지는것도 조심스럽던데 밟고 올라가기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2월에도 무개념 사진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그는 테이블 위에 걸터앉는가 하면 엎드려 누워 턱을 괴는 포즈까지 취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한예슬을 논란에도 별다른 해명 하나 없이 ‘마이웨이식’ SNS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