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 간의 공개 열애를 이어온 가수 강타(왼쪽)과 배유 정유미가 오는 가을 중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제공
가수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2년 간의 열애를 마치고 인생 2막을 올린다.
연예정보 유튜브 채널 연예짱TV에 따르면 강타와 정유미가 오는 가을 중 백년가약을 올린다. 두 사람의 측근은 “최근 강타와 정유미가 결혼을 결심했다”며 “2년 넘게 열애를 하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본지에 “강타와 정유미 커플은 가까운 친인척에게도 자신들의 결혼소식을 전했다”고 했다.
강타와 정유미는 2년 동안 공애 열애를 이어왔다. 정유미는 2020년 2월 인스타그램에 직접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매우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며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강타와 정유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성공한 팬의 아름다운 결말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정유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H.O.T, 그 중에서도 강타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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