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자신의 화려한 인테리어 집 예찬론을 펼쳤다.
6월 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59회에서는 의뢰인의 직업이 신인 배우인 만큼, 배우가 사는 집이 화두에 올랐다.
이날 전수경은 복팀에 의해 인테리어 호불호가 갈릴 만한 집이 소개되자 배우에겐 "알록달록한 집이 안 좋다. 배우들은 연기하며 에너지를 발산하잖나. 집에 가서는 진정시켜주는 컬러가 좋다"고 했다.
이때 복팀은 배우마다 취향이 있는 거라며 "박나래 팀장님만 봐도 굉장히 알록달록하다"고 주장했다. 덕팀은 "이분(박나래)는 개그우먼"이라고 반박했으나 박나래는 "저희도 희극배우다. 중학교 ��부터 배우를 꿈꾼 사람이다"고 맞섰다.
이어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사는데 집에 가서도 화려하니 그 에너지가 이어진다. 피로감이 없다"고 집의 장점을 밝혔다. 하지만 덕팀은 "그래서 승모근이 굳어있는 것"이라고 트집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는 지난해 55억에 낙찰받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에 거주 중이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