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이영지가 13kg 감량이 실감나는 극과 극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7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재작년의 나"라며 과거 사진 한 장을 공개하고 "지금의 나"라며 짧은 영상을 연이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툼한 점퍼 차림으로 얼굴을 찡그리는 듯 웃으며 브이자를 그리고 있는 이영지의 과거 모습이 담겼다. 이어 공개된 현재 모습에는 다이어트 이후 스타일링까지 완전히 바꾸면서 몰라보게 여성스러워진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 확연한 대조를 이룬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에 스카프를 두른 이영지의 모습이 담겨있는데, 이때 통통하게 오른 볼살이 눈길을 끈다. 이영지는 입맛을 다시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인생 행복해. 포만감 가득"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영지는 지난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13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은 터다.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하며 스타덤에 오른 이영지는 방송과 SNS를 통해 활발히 소통하며 MZ세대 대표 주자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