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6기 커플 영철과 영숙(가명)이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 ‘나는 솔로’에서 출연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8기 방송이 진행되고 있던 사이, 6기에서 커플이 됐던 영철 영숙의 결혼이었던 것.
둘은 지난해 12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후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 사실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결혼 결정으로 ‘나는 솔로’ 제작진이 급히 알리게 된 것.
그 과정에는 영철과 영숙 사이 2세가 생겼기 때문. 혼전임신을 하게 돼 결혼을 서두르게 됐다고 했다. 이들은 ‘나는 솔로’ 커플 중 첫 2세를 임신하게 됐다.
방송 후 영철과 영숙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 및 청첩장을 공개하며 “많이 놀라셨죠....영철&영숙 | 정두&한샘 결혼합니다!”며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습니다. (리보(태명) 소식에도 많이 응원하고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한편 ‘나는 솔로’ 6기에는 영철과 영숙 보다 앞서 영식과 정숙이 먼저 결혼을 발표했다. ‘나는 솔로’ 녹화 당시부터 결혼을 언급했던 이들은 오는 8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로써 ‘나는 솔로’에는 1기, 2기, 4기에서 각 한 커플씩과 6기에서 두 커플까지 총 다섯 쌍의 부부가 탄생했다.
[앳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