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창 부부가 쏟아지는 응원과 정성스러운 선물에 화답했다.
20일 한의사 한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극히 일반인이자, 방송인남편일뿐이라는 생각에 간혹가다 싸인 해달라는 환자분들에게 '진단서에 제 싸인들어가요'라는 식으로 매우 부끄러워 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란이는 한창 충전중'이라는 책이 나오고 이제는 환자분들께서 책에 작가 사인을 요하시면 집과 병원을 왔다갔다 하면서 장이사(장영란)님 사인도 받아오고 있습니다!"라면서 "비록 대단한사람은 아니지만 책을 읽으시는 분께 소중한 추억이 되시기를 노력하는 사람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근 부부가 발간한 에세이집 '란이는 한창 충전중'이 담겼는데 여기엔 두 사람의 친핀 사인이 포함됐다. 몰려드는 사인 요청으로부터 두 사람을 향한 팬심이 물씬 느껴진다. 또 부부가 선물받은 케이크에는 세상 밖으로 나온 책은 물론 두 사람의 임신을 축하하는 문구까지 엿볼 수 있어 흐뭇함을 더한다.
한편 장영란은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장영란은 최근 45살의 나이에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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