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36)이 악성 댓글을 인스타그램에 소위 '박제' 했다.
전소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동생 놀아주는 좋은 오빠. 오늘은 런닝맨도 보고 클리닝업도 봐야죠!! sbs 오후 5시, jtbc 밤 10시 30분"이라고 적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하하(본명 하동훈·42)와 수영장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화기애애한 영상이다. 영상을 본 하하도 "좋은오빠다!!!! 너랑 친하니봐!"라고 댓글로 너스레 떨며 돈독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Please, get out Running Man"이라고 전소민에게 SBS '런닝맨'에서 탈퇴하라는 댓글을 남긴 것. 전소민은 해당 댓글을 '고정' 기능을 통해 댓글 상단으로 일명 '박제' 했다. 이 같은 악성 댓글을 남긴 네티즌은 계정 내용에 비추었을 때 외국인으로 추정된다.
전소민은 지난 2017년부터 '런닝맨'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