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일본 있는 근황을 전한 가운데, 천억원대 자산이 추정되고 있음에도 소탈한 일상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5일인 오늘, 배우 장근석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꾸안꾸 (꾸민 듯 안 꾸민 하면서도 꾸민) 패션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마스크로 가려졌음에도 특유의 카리스마가 느껴진 모습이다. 그는 "초록괴물again"이라며 유쾌한 멘트도 덧붙였다.
특히 배경 속 일본어로 된 간판이 눈길을 끄는데 아무래도 그가 일본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그는 차 번호판 品川(시나가와:일본 도치기현 오타와라시 지명)라고 적힌 빨간색 미니카 앞에서도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2009년 출연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가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고 이후 그는 강남 청담동, 삼성동 등 강남 부촌 지역에 위치한 빌딩에 집중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부동산 자산만 약 550억대로 추정됐다.
이 가운데 과거 TV조선의 한 방송에선 장근석이 일본 도쿄의 중심지 시부야에 위치한 빌딩도 구입했다며 이 건물이 600억원 대로 추정, 월세는 3억원 정도로 추정한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로써 현재 국내외 해외 재산을 합치면 1000억원은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