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 한아름, 둘째 임신 발표 "실수 아니다..셋째 생각 중"

by 민들레 posted Jul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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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한아름 /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한아름은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황홀한 알음'을 통해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둘째는 사랑입니다. 물론 첫째도! 저희는 둘다 둘째를 원했었고실수도 아니에요!!! 셋째까지도 생각하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티빙 예능 '결혼과 이혼사이' 출연과 관련해 "몇 번을 말하지만 사이가 좋아지려고 방송을 한것이고, 그 안에서 있던 일들은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을, 물론 방식들은 부부들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그저 다 있을 의견차이 다툼 입니다!"라며 "이젠 4년차가 다 되어가는 지금의 저희는 방송 끝나고 2개월 사이에 정말 많은 것이 변했고 서로를 아주 아끼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한아름은 "첫째 역시 아주 행복한 모습들 보며 너무 이쁘게 잘 크고 있습니다. 실수니.. 뭐니.. 그런 댓글을 보았는데 아니에요! 저희의 둘째는 축복이고 행복입니다! 축하해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모두들 가족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으세요. 저는 1-2년은 또 아이들과 추억을 쌓으며 살겠지만! 행복해요"라며 "그 후 제가 하고픈 꿈들 하고픈 일들 맘껏 얼마든지 펼치면 되니까요! 그러니까 걱정마시구 축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영상 속에선 "촬영 땐 말하지 못한 비밀편. 그땐 임신이었다. 정말 입이 근질근질했다. 신랑한테 삐져있는 상황이라 신랑도 (임신을) 몰랐다"라며 "임신 발표 이벤트를 열심히 찾아봤다. 예전에 연하게 두 줄이 나왔는데 그땐 자연 유산이었다. 계획은 했지만 (임신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아름은 2012년 티아라에 합류했으며 2014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세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엔 '결혼과 이혼사이'에 출연, 이혼 위기를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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