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기성용이 배우자 한혜진과 함께 사진을 찍어 올렸다.
27일 오후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기성용과 한혜진은 한결 같은 풋풋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두 사람은 8살 나이 차가 부각이 되기도 했으나, 한혜진과 기성용 각각의 대단한 커리어 때문에 '넘사 커플'로 불리기도 했었다. 기성용은 게시글에 "우리 한 여사님과 ㅎㅎㅎㅎ 나만 늙어가는 느낌.. 분명 내가 어린데 ㅋ"라는 글귀로 씁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빠가 된 축구선수여, 당신의 배우자는 혜진여신님임", "그, 그건 받아들이셔야 할 거 같아요!", "언니 차기작 언제 나와요", "선남선녀는 맞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에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한혜진은 한 JTBC 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하이그라운드·글뫼)에서 조승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