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6기 영철(가명)과 영숙(가명)이 결혼했다.
30일 ENA PLAY,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 6기에 출연했던 영철과 영숙이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영철과 영숙은 자신의 SNS에 지인들이 찍어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행복이 흘러넘치는 영철과 영숙의 모습이 담겼다. 영숙은 단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냈으며, 영철은 훈남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SOLO' 6기 멤버들도 출동했다. 6기 멤버인 영호, 현숙, 영자, 상철 등은 SNS를 통해 결혼식 인증샷을 게재했다. 오랜만에 모인 이들은 결혼식 뒤풀이 현장까지 함께 즐긴 것으로 보인다.
현숙은 "올만에 모두 반가웠고, 정숙이는 얼렁 건강해지고 영철, 영숙 축하해"라고 전했다. 옥순은 "언니 오빠 잘 살아요"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특히 최근 결별 소식을 알린 영호, 영자가 함께인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영자는 "언니 너무 예쁘다. 행복한 6기"라고, 영호는 "6기 오랜만에 완전체. 늘 그렇듯 쭉 보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 6기 촬영 중에 만난 영숙과 영철은 지난 6월 "서로 행복하게 연애하다가 축복이 찾아와 결혼을 더 서두르게 되었습니다"라며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 된 바 있으며 이에 '나는 솔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았다.
(엑스포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