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인형 같은 외모를 자랑했다.
홍진영은 8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없는 조용한 바닷가. 그 어딘가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바닷가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진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크롭 길이의 반팔 니트에 짧은 치마를 착용한 홍진영은 몰라보게 예뻐진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간의 마음고생으로 인해 살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사진을 접한 동료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유세윤은 "왜케 이쁘냐"는 댓글을 남겼고, 김호영은 "인형이야?"라며 감탄했다. 배윤정 역시 "넘 이뻐 홍회장"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020년 석사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여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지난 4월 6일 새 앨범 'Viva La Vida(비바 라 비다)'를 발매하며 복귀 했다.
복귀를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홍진영은 "나를 믿어주고 사랑해주셨던 대중에게 실망감을 드리는게 죄송했다. 처음 일이 터지고 나서 글을 올렸던 것도 너무 급했던 것 같다. 사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고 대처도 미숙했다"며 거듭 사과했다.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