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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로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를 번 미국 대학생이 화제다. . 사진은 주인공인 제이크 프리먼. /사진=이탈리아 매체 아베니레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한 대학생이 주식에 투자해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 재학 중인 만 20세 제이크 프리먼은 지난달 가정용품 유통 기업인 '베드 배스 앤드 비욘드'의 주가가 하락하자 자신이 설립한 지주회사를 통해 해당 주식 496만주(주당 5.5달러)를 샀다.

이후 지난 16일 이 회사 주식이 27달러(약 3만6000원)까지 오르자 모두 처분했다. 이 거래로 프리먼의 지주회사는 1억3000만달러(약 1725억원)를 회수했고 순이익만 약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에 달했다.

프리먼의 이 같은 성공에는 절묘한 매도 타이밍이 큰 역할을 했다. 프리먼이 처분한 다음날 대형 투자자 라이언 코언이 베드 베스 앤드 비욘드사 지분의 9.8%를 처분한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주가는 폭락했다.

대학에서 응용수학과 경제학을 전공 중인 프리먼은 과거 친구와 가족들로부터 투자받아 '프리먼 캐피털'을 설립했다. 과거 뉴저지주의 헤지펀드인 볼라리스 캐피털에서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이 도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먼은 이후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주식이 이렇게 급등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았다"며 "베드 배스 앤 비욘드 재무구조가 개선되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생각해 (구매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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