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영국인 구매자, 책정가보다 12.5% 높은 가격에

 

1992년 1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모습 ⓒ AFP=뉴스1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 직접 몰았던 승용차가 27일(현지시간) 73만7000파운드(약 11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다이애나비의 서거 25주기를 앞두고 그가 타던 검정색 포드 에스코트 RS 터보 차량이 영국 경매시장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됐다. 이 차량의 주행 거리는 약 2만4900마일(약 4만km)으로 알려졌다.

다이애나비가 이 차량을 몰고 다닌 것은 1985년에서 1988년까지였다.

두바이, 미국,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구매자들이 치열한 입찰 경쟁을 벌였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차량 구매자의 구체적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영국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책정 경매가보다 12.5%나 높은 구매 가격을 내고, 할부 없이 차를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작년 6월 다이애나비가 소유했던 다른 포드 차량 기종의 경우 5만2000파운드(약 8200만원)에 낙찰된 바 있다.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이 터보 차량은 당시 영국에서 41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다이애나비는 경호팀 중 한 명을 조수석에 앉힌 채 직접 이 차를 몰고 다니는 것을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따.

엘리자베스 여왕의 아들 찰스 왕세자의 첫 부인 다이애나비는 1997년 8월31일에 파리 시내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숨졌다. 오는 31일은 다이애나비의 사망 25주기다.

 

 

(서울=뉴스1)


  1. 일본 코로나 사망자 급증 이유 찾았다…“백신 연관”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 사망자가 급증해 정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쇠약사(衰弱死)하는 고령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2. "기후 재앙"…파키스탄 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서
    [자히드 후세인=AP/뉴시스]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자프라바드에서 실향민 가족이 폭우로 침수된 지역을 헤매고 있다. 2022.08.26. 파키스탄에서 몬순 우기로 인한 집중 호우와 홍수 등으로 사망자가 지난 6월 중순 1000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3. 달을 향한 첫걸음 '아르테미스 1호' 29일 발사
    이번에 우주인 대신 마네킹 싣고 테스트 최종 3호엔 50년만에 우주인이 달에 착륙 우주발사체인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 '오리온'을 싣고 29일 발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NASA 제공 지...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4. “‘방사성 유출 위험’ 자포리자 원전 근처에 또 포격”
    우크라·러시아, 이번에도 “네 탓” [로이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또 다시 포격이 발생해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 올렉산드르 스타루 자포리자...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
    Read More
  5. 다이애나비가 생전 몰던 차량, 경매서 11억6000만원에 낙찰
    영국인 구매자, 책정가보다 12.5% 높은 가격에 1992년 1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모습 ⓒ AFP=뉴스1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 직접 몰았던 승용차가 27일(현지시간) 73만7000파운드(약 11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AFP통...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6. 자포리자 원전 일대 또 포격…러·우크라 또 네탓 공방
    우크라 원전운영사 "방사성 물질 누출, 화재 발생 위험" 러 "우크라측서 포격…방사능 수치 정상" 4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앞을 러시아 국기가 부착된 군복을 입은 군인이 지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7. "큰 가뭄 뒤 대지진 온다"…중국 공포 확산
    중국은 60여 년 만의 큰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충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석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강우량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가뭄 피해가 극심합니다. 중국의 올해 폭염과 가뭄은 기상 관측...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8. 뒷마당 공사하다가 1억5000만년 된 유럽 최대 공룡 화석 '툭'
    (사진출처 = 리스본대학교 홈페이지) 포르투갈 중부의 해안도시 폼발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유럽 최대 공룡뼈 화석이 발견됐다고 2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굴 작업에 나선 리스본대학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뼈의 주...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9. 집채 같은 흑곰 이긴 25cm 강아지, 주인 목숨 구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용맹한 소형견이 거대한 흑곰에게 공격을 당한 주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버몬트주 스트래퍼드에서 수전 리(61)는 자신의 반려견 잭 러셀 테리어와 ...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10. 코로나도 안 끝났는데…"붉은색 발진" 새 전염병 공포
    인도에서 전파되고 있는 '토마토 독감' 현지 의료진, 확진자 찾는데 어려움 겪어 기존의 뎅기열,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 토마토 독감은 뎅기열,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 사진=ABC 세계의 보건 전문가들이 인도에서 전파되고 있는 '토마토 독감'...
    등록일: 2022.08.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 444 Next
/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