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번에 우주인 대신 마네킹 싣고 테스트
최종 3호엔 50년만에 우주인이 달에 착륙

 

 

우주발사체인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 '오리온'을 싣고 29일 발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NASA 제공

 

 

지구를 넘어 우주로까지 인류의 활동무대를 확장하는 첫 발걸음이 이제 곧 시작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1969년 미국 우주인이 달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50여년만의 행보다.

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통해 달 궤도에 우주전거장을 건설하고 달 표면엔 자원을 채취하고 저장하는 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에서 얻은 노하우과 결과물을 통해 최종적으로 화성에 우주인을 보내는 여정의 첫걸음인 셈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오는 29일 오후 9시33분(한국시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체인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에 우주왕복선 '오리온'을 싣고 발사한다.

아르테미스 계획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첫단계인 이번 우주선 발사는 '아르테미스 1호'. 이번에는 오리온에 마네킹 2개와 10개의 큐브위성을 싣고 발사체와 우주선의 성능을 시험한다. 두번째 단계인 '아르테미스 2호'에서는 무인 미션을 포함한 통신과 운항 시스템을 테스트하게 된다. 마지막 '아르테미스 3호'에서는 인류 역사상 최초의 여성 우주인을 포함해 4명의 우주인을 싣고 달에 간다.
 

국제 유인 달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을 포함해 세계 21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NASA 제공

 

 

한편, 달로 가는 여정의 첫 이벤트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29일 오후 9시 10분부터 실황 생중계한다.

28일 과천과학관에 따르면, 이번 발사 생중계는 과천과학관 천문우주팀 강성주 연구사와 국내 최초 우주인으로 국제우주정거장에 다녀온 이소연 박사, 그리고 최근 아르테미스와 관련된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의 저자인 곽재식 작가 등 3명이 공동으로 진행을 한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와 관련된 전문가 수준의 이야기 및 해설이 진행된다.

강성주 박사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달 탐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심우주 탐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나라가 아르테미스 협정에 참여함으로써 우주 분야 연구자들의 우주 탐사 협력이 더욱 확대 될 뿐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독자적인 심우주 탐사개발의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1. 일본 코로나 사망자 급증 이유 찾았다…“백신 연관”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 사망자가 급증해 정부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 수에 비해 사망자가 급증하는 현상이 쇠약사(衰弱死)하는 고령자가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의...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2. "기후 재앙"…파키스탄 홍수 사망자 1000명 넘어서
    [자히드 후세인=AP/뉴시스] 24일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주의 자프라바드에서 실향민 가족이 폭우로 침수된 지역을 헤매고 있다. 2022.08.26. 파키스탄에서 몬순 우기로 인한 집중 호우와 홍수 등으로 사망자가 지난 6월 중순 1000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
    Read More
  3. 달을 향한 첫걸음 '아르테미스 1호' 29일 발사
    이번에 우주인 대신 마네킹 싣고 테스트 최종 3호엔 50년만에 우주인이 달에 착륙 우주발사체인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LS)'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선 '오리온'을 싣고 29일 발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NASA 제공 지...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4. “‘방사성 유출 위험’ 자포리자 원전 근처에 또 포격”
    우크라·러시아, 이번에도 “네 탓” [로이터]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인근에서 또 다시 포격이 발생해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측 올렉산드르 스타루 자포리자...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3
    Read More
  5. 다이애나비가 생전 몰던 차량, 경매서 11억6000만원에 낙찰
    영국인 구매자, 책정가보다 12.5% 높은 가격에 1992년 11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모습 ⓒ AFP=뉴스1 영국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생전 직접 몰았던 승용차가 27일(현지시간) 73만7000파운드(약 11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이날 AFP통...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6. 자포리자 원전 일대 또 포격…러·우크라 또 네탓 공방
    우크라 원전운영사 "방사성 물질 누출, 화재 발생 위험" 러 "우크라측서 포격…방사능 수치 정상" 4일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 앞을 러시아 국기가 부착된 군복을 입은 군인이 지키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7. "큰 가뭄 뒤 대지진 온다"…중국 공포 확산
    중국은 60여 년 만의 큰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충칭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45도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석 달 가까이 지속되고 있는 반면, 강우량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면서 가뭄 피해가 극심합니다. 중국의 올해 폭염과 가뭄은 기상 관측...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8. 뒷마당 공사하다가 1억5000만년 된 유럽 최대 공룡 화석 '툭'
    (사진출처 = 리스본대학교 홈페이지) 포르투갈 중부의 해안도시 폼발의 한 가정집 뒷마당에서 유럽 최대 공룡뼈 화석이 발견됐다고 27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발굴 작업에 나선 리스본대학 연구진은 이번에 발견된 공룡뼈의 주...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0
    Read More
  9. 집채 같은 흑곰 이긴 25cm 강아지, 주인 목숨 구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용맹한 소형견이 거대한 흑곰에게 공격을 당한 주인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버몬트주 스트래퍼드에서 수전 리(61)는 자신의 반려견 잭 러셀 테리어와 ...
    등록일: 2022.08.28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7
    Read More
  10. 코로나도 안 끝났는데…"붉은색 발진" 새 전염병 공포
    인도에서 전파되고 있는 '토마토 독감' 현지 의료진, 확진자 찾는데 어려움 겪어 기존의 뎅기열,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 토마토 독감은 뎅기열, 수족구병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낸다. / 사진=ABC 세계의 보건 전문가들이 인도에서 전파되고 있는 '토마토 독감'...
    등록일: 2022.08.2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 446 Next
/ 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