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주변에 ‘총기 금지 구역’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뉴욕주 의회는 지난 6월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제한한 주법을 위헌이라고 판단한 연방대법원 결정에 반발해 지난달 총기를 소지하고 타임스스퀘어 등지에 진입하려면 사전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법을 제정했다. 이 법은 1일부터 시행된다. AFP연합뉴스

 


신규 개학을 앞둔 미국에서 어린이들이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해 학교에 초비상이 걸렸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과 CNN 방송에 따르면 이틀 전 텍사스주 휴스턴의 사우스텍사스 초등학교에서 만 네 살짜리 남자 어린이가 장전된 권총을 들고 등교했다.

학교는 이 어린이가 총을 소지하고 교내를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이동 제한 조처를 내렸고, 교내 경찰이 출동해 어린이에게서 권총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 권총이 어린이의 부모의 것으로 확인돼 아버지(30)를 무기 방치와 아동 방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지난 29일에는 애리조나주 코치스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7세 아이가 가방에 총 한 자루와 탄창을 넣고 등교했다.

경찰은 학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총기를 확보하고 아이의 부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총은 장전돼 있지 않았으나 탄창에는 총알이 가득 들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아이는 집에 있던 총 두 자루를 모두 들고 등교했으며, 한 자루는 교내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어린이가 사무실에 몰래 한 자루를 숨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총을 보관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국민일보


  1. "美달러 초강세에 선진국도 고통 가중…환율·물가 뛰어"
    "선진국 통화, 신흥국보다 오히려 달러 대비 가치 하락 심해" 영국 런던의 한 상점 미국 달러화 가치가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경제가 취약한 신흥국뿐만 아니라 선진국 통화가치도 하락,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진단...
    등록일: 2022.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6
    Read More
  2. '폭염 절정' 美서부, 새크라멘트 41일 연속 38℃ 넘어
    캘리포니아주 전력수요 역대 최고 전망…"순환 정전 가능성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송전탑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지역 여러 곳의 6일(현지시간) 낮 최고기온이 섭씨 40℃ 안팎을 기록했다. 미국 국립기상청은 이날 캘리포니아 주도(州都)인 새크라멘토가 4...
    등록일: 2022.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2
    Read More
  3. 해외도피 스리랑카 前대통령, 7주만에 귀국…미국 이주 추진
    콜롬보 내 정부 건물서 생활…대규모 경비경력 파견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전 대통령 최악의 경제난으로 인한 반정부 시위로 해외 도피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73) 전 스리랑카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귀국했다. 그는 미국으로 이주를 추진 중이며 미국 ...
    등록일: 2022.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67
    Read More
  4. 미국 8월 일자리 31만 5천 개 증가…실업률은 3.7%로 소폭 상승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통화 긴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견고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성장 추세는 둔화했으며 구직자 증가로 실업률 역시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일자리가 ...
    등록일: 2022.09.04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45
    Read More
  5. 美 4살 아이 권총 들고 등교…개학철 초긴장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주변에 ‘총기 금지 구역’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뉴욕주 의회는 지난 6월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를 제한한 주법을 위헌이라고 판단한 연방대법원 결정에 반발해 지난달 총기를 소지하고 타임스스퀘어 등지에 ...
    등록일: 2022.09.02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7
    Read More
  6. 붉게 물든 고속도로..트럭이 토마토 15만개가 쏟아 난장판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연합뉴스 미국 고속도로에서 토마토 15만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새벽 5시께 미국 캘리포니아 베커빌...
    등록일: 2022.09.0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76
    Read More
  7. "한 장에 170억"…'역대 최고가'로 팔린 야구카드 뭐길래
    양키스 최고의 타자 미키 맨틀 야구카드 경매서 1260만달러에 팔리며 기록 세워 아르헨 마라도나가 입은 유니폼보다 높아 1260만달러에 낙찰된 미키 맨틀 야구카드. 사진=AP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최고의 타자이자 뉴욕 양키스의 전설로 ...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4
    Read More
  8. “미국인, 담배보다 마리화나 더 많이 피운다”
    마리화나 흡연율 16%, 갤럽 조사 중 가장 높아 담배 흡연율 11%, 1944년 이후 최저치 미국에서 마리화나(대마초)를 피우는 성인이 담배 흡연자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멕시코주에서 베르날리로의 한 온실에서 마리화나(대마초)가 재배되고 있다. ...
    등록일: 2022.08.2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5
    Read More
  9. 주식투자로 1460억 번 20세 대학생… "주가 급등할 줄 몰랐다"
    주식 투자로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를 번 미국 대학생이 화제다. . 사진은 주인공인 제이크 프리먼. /사진=이탈리아 매체 아베니레 공식 홈페이지 미국의 한 대학생이 주식에 투자해 1억1000만달러(약 1460억원)를 번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이하 현...
    등록일: 2022.08.21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6
    Read More
  10. 만18세 이하 코로나19 사망자 총 44명…절반은 기저질환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소아·청소년이 누적 44명이며 이 가운데 대부분은 기저질환자,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사망자 추이 분석에 따르면, 소아·청소년 코로나19 사...
    등록일: 2022.08.19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98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 222 Next
/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