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최성국, 여자친구→예비 장인·장모 만남 방송 최초 공개

by 민들레 posted Sep 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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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제 열애 중인 배우 최성국 씨(52)의 여자친구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최성국 씨는 현재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1년 여간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최근 결혼 승낙을 얻기 위해 여자친구가 거주하는 부산에 내려가, 예비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인사를 드린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취재 결과, 이 전 과정이 TV조선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방송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최성국 씨의 마음을 훔친 여자친구,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는 최성국 씨의 긴장감 가득한 모습이 있는 그대로 방송에 담긴다.

9월 추석특집으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은 극강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SBS에서 이적한 이승훈 CP가 기획하고 고락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기존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비해 한 차원 더 현실 밀착형으로 진화된 포맷이며, 제작진은 현재 진행형인 최성국 씨의 결혼 준비 과정에 동행해 그 과정을 가감없이 중계한다.

이승훈 CP는 SBS 재직 시절 '불타는 청춘'을 오랜 기간 연출해 최성국 씨를 비롯한 출연자들과 가족 같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최성국 씨 또한 프러포즈 준비 과정에서 이들을 만나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는데, 이에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도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2회 분량의 파일럿으로 먼저 시청자와 만난다. 정규편성이 확정된다면,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순간까지도 시청자에 있는 그대로 전달하겠다는 것이 제작진의 큰 그림이다. 다만 100% 현실 상황을 담는 프로그램이기에, 결혼 준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난항에 부딪힐 수도 있다는 변수가 있다.

과연 최성국 씨가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극하는 '조선의 사랑꾼'은 추석연휴 중 방송된다.

 

 

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