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일본 규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와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3시 36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대마도)시에서는 최대순간풍속 44.7m/s가 관측됐습니다. 이는 달리던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는 수준의 강풍입니다.

나가사키현 곳곳과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등에서 최대순간풍속이 30m/s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태풍 영향으로 일대에 폭우도 쏟아졌습니다.

시코쿠 고치현 쓰노초의 경우 오늘 오전까지 72시간 최대 강우량이 388.5mm를 기록했고,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에선 오늘 1시간 강우량이 47.0mm에 달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규슈 북부에서는 최대풍속(최대순간풍속)이 40m/s(60m/s)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규슈여객철도(JR큐슈)는 하카타와 구마모토를 오가는 고속열차 규슈신칸센의 운행을 6일 첫차부터 보류하기로 했으며 서일본여객철도(JR서일본)는 히로시마와 하카타 사이의 신칸센 운행을 중단합니다.

후쿠오카시 교육위원회는 오늘 전체 시립학교를 임시휴교하기로 했으며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 사가현 사가시,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등도 휴교를 결정했습니다.

항공기의 경우 전날 오키나와와 규슈 지역을 출발·도착지로 하는 항공편이 대량 결항했으며 오늘은 동해에 접한 공항에서 일부 결항이 예상됩니다.

인명 피해도 발생해 어제 오전 나가사키현 쓰시마시의 항구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80대 남성이 물속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또 니혼TV 등에 따르면 사가현 시로이시초에서는 전날 오후 70대 남성이 자택 옆 길에 쓰러져 있다가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KBS


  1. “HIV 퍼뜨리자” 유흥업소 찾은 中유학생들…日발칵
    일본 도쿄 이케부쿠로의 한 거리. 유튜브 채널 '일본이야기'에 게시된 '도쿄 이케부쿠로 유흥밀집 지역'이라는 제목의 영상 속 화면/ 유튜브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중국인 유학생들이 고의로 바이러스를 퍼트리기 위해 일본의 한 유흥업소를 방...
    등록일: 2022.09.07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4
    Read More
  2. 중국 쓰촨서 규모 6.8 지진…최소 46명 사망 [나우, 어스]
    산사태로 도로 곳곳 두절…쓰촨성 2급 비상대응태세 발령 5일(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한 중국 남서부 쓰촨성 루딩현에서 구조대들이 생존자를 들 것에 실어 옮기고 있다. [신화통신] 중국 쓰촨성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46...
    등록일: 2022.09.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8
    Read More
  3. 캐나다서 2명이 13곳 흉기난동…10명 사망, 15명 부상
    30대 용의자 2명, 서스캐처원주서 범행 뒤 도주 중 경찰 “일부는 겨냥, 일부는 무작위…범행 동기 몰라” 4일 론다 블랙모어 리자이나 경찰청 부청장이 서스캐처원주 리자이나시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캐나다 중부 서스캐...
    등록일: 2022.09.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4
    Read More
  4. ‘태풍 힌남노’ 日 쓰시마에 초속 44.7m 강풍…2명 사망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가장 가까이 접근한 일본 규수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피해와 정전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3시 36분께 일본 나가사키현 쓰시마(對馬·대마도)시에서는 최대순간풍속 44.7m/s가 ...
    등록일: 2022.09.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9
    Read More
  5. 불륜 파문도 지워낸 그녀…영국 사상 첫 40대 女총리, 누구
    5일(현지시간) 영국 보수당 당 대표 선거에서 승리함으로써 런던 다우닝가 10번지에 입성하게 된 메리 엘리자베스(리즈) 트러스(47) 외무장관은 영국 역사상 세번째 여성 총리다. 마가렛 대처(1979~1990 재임)가 만 54세에, 테레사 메이(2016~2019 재임)가 만 ...
    등록일: 2022.09.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9
    Read More
  6. 프랑스 가스 보내고, 독일 전기 보내고… 독일 "탈원전 후퇴 없다"
    프랑스·독일 "에너지 위기 극복 협력" 약속 독일, 올 연말까지 남은 원전 3곳 가동 중단 지난 5월 9일 독일을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왼쪽) 프랑스 대통령이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만나 회담 전 악수하고 있다. 베를린=AP 뉴시스 프랑스와 독일이 에너지 ...
    등록일: 2022.09.06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8
    Read More
  7. 케이팝 흐르는 ‘조선족의 서울’… 조선족 학교·한글이 쫓겨나고 있다
    ‘70주년 옌볜주’ 직접 가 보니 도시 외관·옷차림 등 한국과 비슷 “한 집 건너 한 집 돈 벌러 한국행” 공동체 해체… 이혼 등 부작용도 中, 소수민족 통합 정책 가속화 한중 협력 상징 옌볜과기대 폐교 한글 우선 표기 70년 만에 폐기 지난 3일로 창설 70주년을 ...
    등록일: 2022.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7
    Read More
  8. 동북은 비좁아…中 각지로 세계로 진출한 조선족
    개혁개방 이후 주요 도시, 연해지방으로 진출 베이징 1982년 3900→2020년 3만 2천 '코리안 드림' 좇아 한국으로…2021년 현재 62만 8천명 미국 일본 러시아 등에도 수만명 진출 조선족 길을 묻다 1992년 8월 한중수교는 한민족이지만 수 십 년을 떨어져 살아오...
    등록일: 2022.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21
    Read More
  9. '달로 가는 길 험난하네'…아르테미스 발사 또 연기, 연료누출
    [美 NASA, 로켓에 극저온 '액체수소' 주입하며 결함 확인 지난달 29일에도 연료누출 문제…10월 발사 연기 가능성]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우주센터 39B 발사대에 기립한 모습. / ...
    등록일: 2022.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9
    Read More
  10. 日오키나와 먼저 덮친 힌남노, 4명 부상· 6천가구 정전
    태풍 '힌남노'가 일본 오키나와를 강타했다. 4일 오키나와에서 강풍이 불자 보행자들이 나무를 붙잡고 버티고 있다. [AP]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덮치면서 4명이 다치고 6000여 가구가 정전을 겪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힌남노는 4...
    등록일: 2022.09.05     글쓴이: 민들레     조회수: 1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 447 Next
/ 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