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조2. 제공ㅣCJ ENM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7일 개봉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극장 3사 예매 사이트 1위를 휩쓸며 올 추석 막강한 흥행 돌풍을 예고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오늘 개봉한 가운데 예매량 24만4847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는 개봉일 기준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이자 2019년 설 연휴를 강타했던 '극한직업'의 10만3107장,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엑시트'의 19만5766장은 물론,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3위에 등극한 '신과함께-죄와 벌'의 22만8223장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7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64.7%를 기록,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하고 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 극장가를 제대로 접수할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강력한 흥행 저력을 실감케 한다.
이날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강렬한 에너지를 자아내는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모습 속 언론의 뜨거운 호평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편보다 강력해진 웃음과 액션, 케미스트리를 탑재하고 화려하게 컴백한 '공조2: 인터내셔날'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
특히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부터 아직도 짠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 뉴페이스 해외파 형사 '잭',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시너지는 쉴 틈 없는 재미와 긴장을 동시에 자아내며 시사회를 통해 미리 관람한 관객들로부터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삼각 공조 수사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짜릿한 액션 또한 영화에서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로 자리매김, 언론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석훈 감독의 특유의 위트 있는 연출이 어우러져 완성된 '공조2: 인터내셔날'의 풍성한 재미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세대를 불문한 온 가족의 취향을 단번에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