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본인 평소 가방이야?…명품백보다 더한 '시선 강탈'

by 민들레 posted Sep 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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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52)가 드라마 촬영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김혜수는 7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스태프의 도움으로 메이크업을 받는 모습인데, 앞에 놓인 소지품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화장품들 옆 독특한 가방이 시선을 빼앗는다. 가방의 양면에는 김혜수 얼굴이 프린트되어있다.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네티즌은 SNS 등에서 "잃어버릴 일은 없겠다", "아이돌 굿즈 같아", "나도 하나 갖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수는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슈룹'은 우산을 뜻하는 옛말로,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 김혜수가 중전 화령 역이다.

한편 김혜수는 영화 '밀수'에도 출연할 예정이며, 지난해 촬영을 마치고 오는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