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75세 시어머니, 정말 아름다우셔” 동안 미모 자랑 (편스토랑)

by 민들레 posted Sep 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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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다정한 대화가 공개된다.

9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쌀’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을 시작해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에 이어 섹시빌런 이태곤이 함께 한다.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언제나 그렇듯 바닥에 누워 있었다. 바닥에 누워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던 차예련은 전화가 연결되자 반가워하며 벌떡 자리에서 일어났다. ‘눕예련’의 기상을 유발한 사람은 바로 주상전하(주상욱)의 어머니, 즉 차예련의 시어머니였다. 평소 통화를 자주한다는 두 사람은 앞선 방송에서도 웬만한 모녀 사이보다 더 다정한 고부 사이를 보여줬다. 오늘도 차예련과 시어머니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대화를 이어가 웃음을 줬다.

시어머니는 전화가 연결되자마자 바쁜 며느리를 걱정하며 힘들지 않느냐 안부를 물었다. 차예련이 KBS 2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촬영 때문에 바쁘게 지내고 있기 때문. 이어 시어머니는 “네 드라마 할 시간만 되면 하던 일 멈추고 악착같이 TV 틀어 놓고 본다”라며 며느리가 출연 중인 드라마를 본방사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며느리 사랑이 남다른 차예련의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드라마를 항상 빠짐없이 모니터 해준다고. 시어머니는 “드라마 보면 우리 예련이는 정말 인형이다”라며 시청 소감을 전해 웃음을 줬다.

이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는 차예련 시어머니의 동안 미모가 화제로 떠올랐다. ‘우리 인형’이라며 며느리의 미모를 극찬하는 시어머니에 질세라 차예련도 “어머니 연세에 어머니처럼 아름다운 분이 있나요”라며 어머니의 고운 미모를 자랑했고, 이어 화면에 시어머니의 최근 사진이 공개된 것. 차예련은 “어머니가 75세시다. 너무 고우시지 않느냐”라며 자랑했다고.

또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쉽고 간편하면서도 부티 나는 명절 전 부치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전을 부쳐가겠다는 며느리 차예련의 얘기에 시어머니는 뜻밖의 대답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고. 시어머니의 대답은 무엇이었을지는 9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추석을 맞아 이번 주만 밤 9시 방송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