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흥행 쾌속 질주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관객들의 폭소를 불러일으킨 웃음 명장면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 “남쪽에도 그런 것이 있구나야, 삼촌도 조선소년단 출신인데”
허당미부터 친근함까지 웃음캐로 등극한 확신의 센터 철령!
개봉 6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입증한 '공조2: 인터내셔날'이 극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 명장면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첫 번째 웃음 명장면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엘리트 형사 철령의 뜻밖의 허술한 모습이 드러난 장면이다.
남한 형사 진태의 딸 연아가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에 대해 얘기하자, 철령이 반가운 표정과 함께 “삼촌도 조선소년단 출신인데”라고 말하는 장면은 관객들에게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러한 철령의 모습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수사를 펼치는 엘리트 형사다운 면모와 차별화된 반전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전편에 비해 여유로워진 ‘철령’ 캐릭터도 재밌다”, “역시 현빈! 짜임새 있게 간간이 웃음 터지게 잘 만들어진 영화”, “'공조' 1편보다 밝아 보이는 현빈이 좋았다” 등 철령의 의외의 모습에 호평을 보내고 있다.
#2. “우리가 어벤져스야. 우리 인터내셔날하게 공조 한번 하자!”
삼각 공조의 정신적 지주! 갓벽한 중재자 진태
두 번째 웃음 명장면은 삼각 공조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북한 형사 철령과 FBI 잭 사이에서 남한 형사 진태가 중재자 역할을 톡톡히 하는 장면이다.
글로벌 범죄 조직 리더 명준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 세 사람은 첫 회식 자리에서 서로에게 쌓인 의심과 불신을 털어놓으며 쉴 새 없는 설전을 펼친다.
이에 중재자로 나선 진태는 “우리가 어벤져스야. 우리 인터내셔날하게 공조 한번 하자”라며 자신들이 놓인 상황을 영화 '어벤져스'에 찰떡같이 비유해 유쾌한 재미를 더하며 인터내셔날한 공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여기에 유해진의 말맛 나는 대사와 인간미 넘치는 연기가 어우러져 관객들로부터 끊임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맛깔나는 대사는 유해진이 원탑이지! 진태에게 스며드는 나 자신 발견”, “역시 유해진! 삼각 공조러들을 이끌어가는 모습 너무 멋있고 든든하다”, “믿고 보는 유해진 너무너무 재밌었다” 등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 “나 연기력 쩔죠. 언더커버가 적성에 딱 맞는데?”
등장할 때마다 빵빵 터지는 민영의 언더커버 일일 체험
세 번째 명장면은 수사가 난항을 겪을 때마다 등장해 공조에 활기를 더한 민영이 언더커버로 활약한 장면이다. 철령과 위장 커플로 변신해 사건 현장에 투입된 민영은 스릴 넘치는 언더커버 수사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웃음 짓게 했다.
이 밖에도 뷰티 유튜버의 실력을 십분 발휘한 분장 기술부터 위기의 순간 빛을 발한 능청스러운 모습까지 갖춘 민영은 공조에 빠져서는 안 될 플레이어로 끝없는 활약을 펼쳤다.
이에 관객들은 “윤아의 비중이 크고 웃음 유발 제대로 장착”, “윤아는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 “배우들 연기 다 잘했지만 임윤아 연기 물이 올랐어요” 등 민영을 사랑스럽게 소화한 임윤아를 향한 극찬이 이어졌다.
이렇듯 배우들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가 빚어낸 웃음 명장면을 공개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며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