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제이. 제공| 모어비전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 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15일 손편지를 통해 "인생에서 사랑이 제일 소중하다던 이 사랑둥이 허니제이가 드디어 평생을 함께할 짝꿍을 만났다"라며 "사랑과 함께 저에게 축복이 왔다"라고 2세 임신, 결혼을 동시에 발표했다.
허니제이는 별다른 열애설도 없이 결혼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끈다.
예비 남편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허니제이는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좋은 사람"이라며 "예의 바르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고 무엇보다 사랑이 많은 분이라 배울게 참 많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허니제이는 "가슴 벅차게 행복한 이 소중한 작은 생명을 제가 감히 책임지려 한다"라고 2세 출산을 앞둔 벅찬 감격도 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통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35년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축복을, 이 행복을 그 누구보다도 제일 처음으로 나누고 싶었다"라며 "앞으로의 날들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잘 봐달라"라고 당부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팀 홀리뱅의 리더다. 최근에는 박재범이 설립한 회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