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희라가 부부의 재산관리를 언급했다.
9월 1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하희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재산관리는 누가 하는지 묻는 질문에 "최수종 씨가 은행 일은 다 본다. 사실 제가 은행 일을 잘 못 본다. 요즘은 자동이체가 많지만 예전에는 은행 일은 최수종 씨가 다 하고 생활비를 타서 썼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방송 일을 해서 저금, 저축은 하지만 그런 일은 잘 몰랐다"고 답했다.
이어 "예전에 그냥 가서 순서대로 하다가 번호표를 뽑게 되는 시기가 있었다. 그때 '딩동' 하면 사람들이 나가는데 제 순서를 몰라서 앉아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하희라, 최수종은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하희라 SNS)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