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글로벌하게 확장된 스토리, 풍성한 케미스트리와 유쾌한 재미,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7일 개봉해 16일 만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501만 5612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 제공배급 CJ ENM, 제작 JK필름 CJ ENM 영화사 창건)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식지 않는 흥행 열기로 9월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16일째인 오늘(9월 22일) 오전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올 여름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한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의 개봉 23일째보다 빠른 속도이자, 올해 극장가를 사로잡은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에 이어 한국영화 세 번째 500만 관객 달성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이 독보적인 흥행 위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특히 '공조2: 인터내셔날'은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을 비롯한 신작들의 공세를 모두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대세임을 입증했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3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1점을 기록하며 사그라들지 않는 극찬 세례까지 이어져 '공조2: 인터내셔날'을 향한 전 세대 관객의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역대급 스케일부터 박력 넘치는 시원한 액션까지 화려한 볼거리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세 배우들이 빚어낸 연기 호흡과 세대를 초월한 유쾌한 웃음은 또 다른 필람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관객들의 열렬한 관심 속에 5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2: 인터내셔날'은 개봉 3주차에도 흔들림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스트리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