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김정훈 인스타그램
그룹 유엔 출신 김정훈이 약 5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김정훈은 22일 오후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고 "다이어트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여러분! 오랜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화가 난 듯 눈을 크게 뜨고 인상을 찌푸린 김정훈의 모습을 담고 있다.
김정훈이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한 것은 지난 4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올해 2월에도 "살 빼고야 만다"고 다짐했던 터라 다이어트로 화가 났다는 설명이 더 눈길을 끈다.
데뷔 당시 서울대 치의예과 재학생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정훈은 원조 '뇌섹남'으로 불리며 가요계의 엄친아로 꼽혀왔다.
2019년 전 연인 A씨를 통해 그에게 임신 중절을 요구하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한 뒤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을 끊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A씨는 약정금 청구 소송을 취하했으며 김정훈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유튜브 채널 및 SNS로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