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본명 손언진·40)이 남편 현빈(본명 김태평·40)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예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nfidential Assignment2 International"이라 적고 사진을 공유했다. 현빈 주연 영화인 '공조2: 인터내셔날'을 보러간 그다.
공개된 티켓에 따르면, 손예진은 2일 일요일 밤 9시 40분 심야 영화를 관람했다. 특히 두 자리가 예매되어 있어 데이트 현장임을 짐작케 한다. 손예진의 '알콩달콩' 행복한 신혼 일상이 네티즌에 부러움을 안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개봉 26일 째인 10월 2일 6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2018년 영화 '협상'과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지난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손예진은 지난 6월 임신 소식을 알려 네티즌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마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