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게 행동하지마라", 박나래가 식겁한 이규한 행동 뭐길래? ('줄식당')

by 민들레 posted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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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서는 식당’에서 이규한이 남다른 입담을 뽐내며 컴백했다. 

17일 방송된 tvN ‘줄서는 식당’에서 이규한이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와 입짧은 햇님은 “오늘 박은빈 출연? 아니 홍진경씨 같은데”라며 게스트에 대해 기대, 알고보니 배우 이규한이었다.박나래는 “알라딘 신발에 머리가 길어 스타일 많이 변했다”고 하자 이규한은 “드라마 때문에 더 그렇다”며 웃음 지었다.

이때, 이규한은 “잠깐 우리가 우려했던 상황이 생겼다 우리 앞에서 줄이 끊어졌다”며 깜작 놀랐다. 자신의 계획에서 시간이 틀어졌다고. MBTI가 ISTJ라 철저하게 계획하는 편이라는 이규한은 “스케줄 표 짜는게 행복하다”고 했다.

철저한 계획아래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안긴 상황. 이어 식당에 진입했고 대표메뉴들을 맛봤다. 이규한은 “큰일났다,옷에 국물이 튀겼다”며 “집에 가야하는 성격인데”라며 폭소, “잠깐 지금 몇시냐, 근처 미용실 좀 다녀오겠다“며 또 한 번 프로 계획러 다운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육회비빔면에 소스를 찍어먹어야하자 이규한은 “부어서 먹는 사람 있나”며 도발, 찍어서 먹어야한다고 하자, 박나래는 이규한에게 “모나게 행동하지 마라”고 해 폭소하게 했다.

다음은 파막창 집으로 이동했다. 한 손님은 “막창을 못 먹었는데 여기서 시작했다”며 무려 입문자까지 사작하게 된 맛이라고 하자 이규한은 “이게 거짓이면 사기”라며 기대했다.

하지만 계속해서 줄을 기다려야하는 상황. 이규한은 “혹시 오늘 못 먹는 분위기? 오랜만에 예능나와서 신경썼는데”라며극대노, ““지금 (알라딘)신발도 무지하게 불편 지금 종아리 (알이) 하루종일 팍 서있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파워 계획러 이규한에게 오늘 저녁 계획을 물었다. 이규한은 “현재 7시 30분 8시 35분 입장 예상한다”며“하지만 몇 인분 드실 거냐”며 되물었다. 햇남이 “나 혼자 10인분, 원래 막창만 12인분 먹는다”고 하자 이규한은 “ 사장님과 같이 퇴근하면 될 것 같다”며 재치있게 받아쳤다.

앞서 이규한은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행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기사와 시비가 붙었다. 당시 운전자는 이규한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서에 정식 수사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지난 1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이규한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를 처분했고, 이규한은 1년 6개월 만에 폭행 혐의에서 벗어나며 본격적으로 활동 컴백을 알렸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