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女들도 귀티 좔좔..이서진도 인정한 찐 '재벌' 윤태영家 재력수준 (ft.♥임유진)

by 민들레 posted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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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상이몽2'에서 로열패밀리로 알려진 배우 윤태영이 등장, 그를 쏙 빼닮은 삼남매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 잡았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재벌가 답지 않은 순수함과 털털함을 보였다. 

어느 덧 결혼 16년차가 됐다는 배우 윤태영이 등장, 그는 연예계 로열 패밀리로 유명하다. 윤태영은 로열패밀리에 대해 겸손한 모습. 이에 모두 “로열 패밀리 단어가 싫다기엔 너무 한 껏 꾸민 슈트핏”이라며 웃음, “양복에 넥타이 하나도 귀티가 흐른다”고 했다.서장훈은 윤태영과 친한 사이라며 “어떤 자리를 막론하고 정장룩 , 사석에서도 이렇게 입는다”고 했다.

무엇보다 이날 윤태영의 아버지를 언급, 그는 S전자 전 부회장인 윤종용이다. 상속 유상만 450~500억으로 추정됐던 바.윤태영 아버지의 월급만 21억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는 얘기도 많았다. 심지어 2013년으로 올라가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이서진이 직접 재벌설을 해명하면서 “윤태영과 이필립의 아버지가 유명한 이들이고 나는 그들에 비하면 로열 패밀리가 아니다”라며 윤태영 집안 재력 수준을 언급하기도 했다.

MC들은 “상속받은 재산이 어마어마하다던데..?”라고 묻자 윤태영은 “오해다, 단지 소문일 뿐”이라며 “저도 모르는 루머다, 상속받은게 없는데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을 사람들이 얘기하더라”며 당황, 서장훈은 “연기를 하면서 윤태영 본인도 사업을 잘한다"며 사업자 유전자가 흐르는 윤태영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또 그는 아버지에게 엄격했던 기억이 있다고 언급, 칭찬도 인색했다고 했다. 모두 “바쁘시니까 그렇다”고 하자윤태영은 “일어나면 아버지 안 계셔, 자면 들어오셨다”고 했다. ‘킬러같은 아빠’란 말에 본인은 아이들에게 어떤지 묻자윤태영은 “저도 아버님 따라가는 것 같다”고 했고 그를 잘 아는 서장훈은 “킬러보단 잘 볼 수 없는 아버지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게다가 럭셔리 라이프만 살 것 같은 윤태영은 15년된 딸 침대를 쓰는 오상진을 보자“나도 20년된 매트리스 썼다”며 “푹 꺼져 있어 자고나면 몸이 매일 아팠다 바꾸고 나서 잠이 잘와서 잠을 잘 잔다”며 검소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계속해서 윤태영에 대해 “재벌가들의 로맨스 드라마 최상류층 로맨스를 다룬 ‘상속자들’ 실사판”이라며 당시 이민호  배역의 모티브가 윤태영이라고  언급, 임유진과 윤태영이 집안 반대를 극복했다고 했다. 특히 윤태영이 임유진을 집안 행사를 무작정 데려갔다는 것.

두 사람은 앞서 2003년 KBS 2TV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 만나 4년여간 열애 후 2007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태영은 “드라마에서 만난 아내, ‘저 푸른 초원위에’에서 만났는데 아내가 너무 착했다”며 그렇게 2003년 오빠동생으로 만나 연애, “이런 착한 여자와 살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사귀게 됐다”고 했다.



이에 이지혜는 “나도 아내분을 알아, 샵 데쀠 전 연습생 동기다”며 “가수로 활동하기도 해, 제가 봐도 정말 착한 분 연예계에서 인성좋은 걸로 유명하다, 그리고 바로 결혼해 놀라긴 했다”며 인정했다.

집안행사 데려간 이유에 대해 윤태영은 “연애 당시 중매가 끊임없이 들어와, 더이상 안 되겠다 싶더라”며 선전포고 겸 아내를 데리고 갔다고 했다. 만날 수록 아내에 대해 결혼이란 운명을 확신했다는 것. 윤태영은 “집안 모임에 손잡고 무작정 데려갔다, 데려갔더니 부모님이 놀래셨다 ”고 떠올렸다.

진짜 드라마인 현실판 로맨스를 보여준 윤태영과 임유진 부부. 그렇게 결혼에 골인하며 2007년 세기의 커플을 알렸던 두 사람은 이제 삼남매 부부가 됐고  폭풍성장해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 잡기도 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로열 패밀리로 알려진 윤태영. 아내 생일선물로 한도없는 신용카드를 선물했다고 했다. 이유에 대해 그는 “같이 쇼핑하면 반응이 미덥지 않아 카드를 선물했다”고 대답, 모두 “명품 가방 긁을 수 있게?”라고 묻자 그는 “뭘 산지 모른다”며 웃음 지었다. 이에 김숙은 “본인 옷부터 사입어라”며 폭소, 어떤 패션을 추구하는지 묻자 윤태영은 “넥타이와 색깔 매칭하려고 한다”며남다른 슈트 철학을 전하기도 했다.



또 모니터를 보던 중, 집에서 요리하는지 질문, 그는 “주방 자주가 요리 할줄 한다”고 했다. 하지만 맛은 별로라고.그러면서 그는“아내가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 챙겨주려는 타입 , 오빠는 손에 물이 닿으면 죽는다고 하는데 좋더라”며아내 요리도 완전 대만족이라고 했다. 윤태영은 “아내가 뭐 먹을지 먼저 물어보기도 해 ‘오늘 저녁에 들어와요?’ 라고 물어본다”며단골질문이라고 하자, 모두 “아니 저녁에 안 들어가시냐, 그건 무슨 질문이냐”며 예리하게 캐치해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이날 윤태영은 말보다 몸의 대화 자신있다는 발언에 대해 언급, “자신있다”고 하면서“낯을 많이 가린다”고 했다.이에 패널들은 “결혼한지 16년 아니냐, 아이가 셋인데”라며 웃음, 서장훈은 “16년째 낯가림은 병인 거다”며 절친다운 입담으로 받아쳤다.

분위기를 몰아, 아내 임유진과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지 물었다. 윤태영은 “나한테 왜그러나”며 민망해한 모습. 질문을 바꿔,아내업고 팔굽혀 펴기를 할 수 있는지 묻자 그는 “큰일나, 아까 땀을 많이 흘렀다”며 당황, 알고보니 여기서 시키는 줄 알았다고.김숙은 “아내 업고 팔굽혀 펴기 가능하냐”며 다시 질문하자 윤태영은 “50~100개 기본 가능하다”며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