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지훈), 불륜설 관련 1차 고소 완료…“2차 3차도 있을 것”

by 민들레 posted Oct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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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비가 최근 불거진 골프선수와의 불륜설과 관련해 1차로 고소를 마쳤다.

17일 레인컴퍼니 측은 “포털사이트들의 각 커뮤니티, 카페, SNS에 소속 아티스트 관련 허위 사실 또는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한 경찰 수사를 의뢰하여 1차 고소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이에 멈추지 않고 꾸준히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루머를 이용한 허위 사실 및 비방, 모욕적인 발언을 한 유튜버 및 작성자들에 대해서도 2차 3차 계속 수사의뢰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는 바 이에 선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거진은 톱스타 A 씨가 골프선수 B양과 열애뿐만 아니라 동거 중으로 A 씨 아내 C 씨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다고 적었다. 이에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비를 추정하면서 그가 고소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해당 소문이 퍼지자 레인컴퍼니 측은 “대응 가치가 없는 명백한 허위사실이기에 어떤 입장 표명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했지만 루머가 빠르게 퍼지기 시작하며 아티스트는 물론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비난 등이 무분별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악성 게시글을 작성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불법정보 유통금지 위반, 개인 간의 전송을 통한 허위 유포를 진행한 정황까지 모두 책임을 묻고 법적 절차로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비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비롯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 넷플릭스 ‘먹보와 털보’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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