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키랜드' 3년 8개월만 개장, 정말 너무 보고싶었다"

by 민들레 posted Oct 2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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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랜드' 포스터


'키랜드'가 3년 8개월만 개장했다.

2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KEY CONCERT-G.O.A.T(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키 콘서트-지오에이티(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이하 '키랜드')' 첫째 공연이 열렸다.

이날 '가솔린'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키는 'Guilty Pleasure', 'Another Life', 'Yellow Tape'으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키는 "이게 얼마만이냐. 정말 너무 보고싶었다. 코엑스 아티움이 마지막이었으니까 3년 8개월만이다"라며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그는 "저를 처음보는 분들도 꽤나 계실거라 생각한다. 나름 가깝다면 가까워서 좋고 작다면 작은 공연장이라 아쉽지만 여러분과 만나게 되서 기쁘고, 이것만을 상상하면서 스태프들과 머리 굴려가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콘서트 타이틀인 'G.O.A.T'는 제 노래 제목이기도 한데 모든 순간에서 최고인 플레이어를 칭찬할 때나 그런 순간을 얘기할 때 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황상훈 연출께서는 왕관 모양을 연출하고 싶었다고 하더라. 우리가 모든 순간 최고일 것이라고 그리고 그것을 여기서 누리길 바라면서 이렇게 타이틀로 지었다"며 "이 즐거운 두시간을 위해 한달을 달려왔고, 여러분들도 5일 동안 열심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Y CONCERT-G.O.A.T(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키 콘서트-지오에이티(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2-23일 열린다.

 

 

[헤럴드POP]